미국지사 인턴을 만나봤어요.

 In Spigen News

안녕하세요 S매니저입니다.

 

해외 인턴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슈피겐코리아의 미국지사 인턴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슈피겐코리아는 매년 10여명의 해외인턴을 뽑아서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미국지사에서 1년간 인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미국지사에서 1년간 인턴을 하고 한국 본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4명의 S매니저와 함께 인턴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께요.

 

좌로부터 성수진 매니저, 강준영 매니저, 김예진 매니저, 최동욱 매니저

 

S매니저 : 안녕하세요.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SQ 인턴은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되셨나요?

김예진 : 학교 국제처를 통해서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최동욱 : 저도 학교 게시판에서 보고 지원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른 경로도 있었던 것 같아요.

성수진 : 저는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에서 청년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했었어요. 처음에 공고는 대학 취업게시판에서 보았고요. 경제 단체와 에이전시를 통해 프로세스를 진행하는데 저같은 경우 항공료나 에이전시수수료 일체를 경제단체연합회에서 지원을 해주었어요.

강준영 : 저는 K-move 월드잡이라는 해외취업사이트를 통해서 지원했었어요. 물론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에이전시가 있어서 준비하는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S매니저 : 아마 게시판에 많은 회사가 있었을텐데 슈피겐코리아의 해외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는 어떤 이유였나요?

김예진 : 슈피겐코리아에 Job Openinig이 있어서 내용을 살펴보았는데 전공과 직무가 연관성이 있어서 더 관심있게 보았던 것 같아요.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다녀왔던 인턴들의 피드백이 좋아서 별로 고민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미국지사 Year end party

 

S매니저 : 첫 취업활동이기도 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해외 인턴이라 고민이 많았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나요 ?

강준영 : 캘리포니아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나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많았어요. 이왕이면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이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갈 수 있는 비자 종류를 많이 알아봤었고, 그러던 중에 슈피겐코리아의 SQ인턴을 알게 되었어요. 바로 지원했죠. (하하)

성수진 : 인턴이나 취업처를 알아볼 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원했었어요. 그런데 국내 인턴으로는 만족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해외 인턴쪽으로 알아보다가 슈피겐코리아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미국지사  할로윈데이 풍경

 

S매니저 : 인턴을  준비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성수진 : 영어면접에 대비하는 것은 당연할 것 같고요. 그 외적으로는 회사에대한 정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서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생각이 정리가 되어야 면접때 잘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왜 국내인턴이 아니라 해외로 가고자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하고 분명한 근거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최동욱 : J1 비자 인턴 면접은 각 회사마다 다를 거에요. 일단 회사의 절차에 대한 정보를 문의해서 받게 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슈피겐 코리아에 준비했을 경우에는 1, 2차 면접으로 진행했었고, 영어 자기소개나 회사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얻고 나면, 나머지는 긴장하지 않고 자신있게 말하는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할 것 같아요.

 

 

“왜 해외인턴을 가고자 하는지

명확하고 분명한 근거를

준비해야 해요.”

 

 

S매니저 : 미국에 도착해보니 어땠어요? 지원할때랑 실제로 부딪힐때는 많이 다르잖아요? SQ에 대한 첫인상을 말씀해 주세요.

김예진 : 저 같은 경우는 실제 입사날짜보다 3일 일찍 미국에 도착했었어요. LAX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하숙집으로 이동하는데, 눈이 핑핑도는게 정말 미국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가 없어서 많이 불편했는데 SQ(슈피겐코리아에서는 미국지사를 SQ라고 부릅니다.)를 도착해서 보니 “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매우 큰 회사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준영 : 인턴들이 서로 따로가니까 정보도 없어서 낯설거나 적응 못하면 어떻게 하나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예상 외로 사람들이 너무 잘 반겨주고 잘 챙겨줘서 좋았어요. 표정부터가 여유로와서 참 좋았어요.

성수진 : 카페테리아에서 캡슐커피머신 보고  깜짝 놀랐던 것 같아요. 사무실하면 딱딱하게 믹스커피 마실 줄 알았는데..(웃음)

미국지사 현지 전경

 

S매니저 : 무슨 일을 했어요?

성수진 : 저는 Amazon US채널에서 마케팅 담당과 Assistant Operator 역할을 했었어요. Amazon과 관련된 모든 프로모션 생성, 관리 및 SNS(Facebook, Instagram, Google Adwords) 광고, Amazon US에서 담당제품별 리스팅 관리를 했었지요.

김예진 : 전 Amazon Sales Support 부서에서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담당했어요.

강준영 : 저는 SQ에서 IT지원 관련 업무를 했었어요. 주로 홈페이지 관리를 했습니다.

 

미국지사 내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사무실 / 프론트 및 Guest Meeting room / 물류 창고 / 식당 및 키친)

 

S매니저 : 미국지사에서 생활하는 게 어떤게 좋았어요?

강준영 : 일단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미국지사에서 사람들과 친해진 후 액티비티를 많이 다녔었어요. 아무래도 일하는 공간이라 사람들과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미국지사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어요.

김예진 : 맞아요. 볼링, Movie Night같은 액티비티들에 인턴도 차별 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점심식사를 회사 내에서 주는데 한식, 샌드위치&샐러드를 번갈아가면서 제공을 해 주어서 그것도 좋았어요. 국내에도 사내식당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S매니저의 한마디 : 미국지사는 케이터링 서비스로 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동욱 : 인턴 신분으로 있었는데도 현지 매니저 분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일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수동적으로 일하거나 잡일만 하지는 않아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나중에 남는게 많았어요. 특히 한국에 와서 일 할 때는 인턴으로 일을 하다 와서 그런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1년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회사 동료들이 자유롭게 일하면서도 많이 도와줘서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S매니저 :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주로 뭐 했었어요?

강준영: 주말이나 쉬는날도 전혀 쉴 수 없었어요. 야근은 아니고,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샌디애고, 샌프란시스코 등 여기저기 다니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어요. 그냥 쉬고 싶은 날에는 20분 거리에 있는 비치에 갔었어요. 생각해보니 다시 미국에 가고 싶네요.

성수진 : 저는 문화센터에서 무료 어학강좌를 들으러 다녔어요.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참석 했었고요.

김예진 : 저는 맛집이나 쇼핑이 너무 좋았어요. Long Weekend 기간에는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시애틀 등등에도 다녀왔어요.

 

“꼭 즐기고 왔으면 좋겠어요.

일만 하고 오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요.”

 

S매니저 : 이번에도 미국지사 해외인턴을 채용한다는데 그 친구들에게 해 줄 말이 있으면 부탁해요.

김예진 : K-move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인턴 지원했던 다른 친구들, 선배 후배들에게 페이가 밀리거나, 잡일만 시키거나, 한국과 다를 바 없는 환경에서 일했다는 피드백을 많이 들었었어요. 그런 면에서 슈피겐코리아 미국지사에서의 인턴생활은 최고의 인턴생활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페이대비 현지 물가가 저렴하진 않아서 금전적인 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진 않았지만, 해외인턴을 가는 이유가 순전히 돈때문에 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시 해외에서 일할 기회가 있다면 어바인에 슈피겐코리아 미국지사에서 일한다고 자원할 것 같아요. 특히 여자분들입장에서는 치안도 중요할텐데 위치 면에서 치안도 좋고 날씨도 좋고 동료들도 좋으니까 꼭 놓치지 말고 지원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성수진 : 작년에 미국지사에서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일하는 곳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기 쉽지 않은데, 미국 지사에서 일하면 정말 배울 것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한다는게 큰 자산으로 남을거에요.

강준영 : 미국지사 인턴으로 가는 분들께는 좋은 경험이니 열심히 일하되 최대한 현지 생활을 즐기고 오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즐기지 않고 일만 하고 오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까우니까요.

최동욱 : 먼 나라에서 일한다고 두려울 수는 있는데 일단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시간이 될거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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